Download: https://drive.google.com/file/d/1zgEpU3AAoF8yeYQfJbzpuYDXM4Az_zHX/view?usp=sharing

 

Rockman X vs Forgotten Guardians (v1.1.0).zip

 

drive.google.com

이전에 RXPB라고 하는 록맨 X 시리즈의 팬 게임을 개발해 데모까지 배포한 적이 있다.
당시에 많이 노력을 했지만 리소스를 준비하기 어려워 실패했었는데,
이번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만들어둔 엔진을 재활용하여 미니 게임을 완성했다.

게임 컨셉을 비밀로 하는 것이 플레이하기에 더 재밌게 느껴질 것 같아서,
일단은 실행하는 방법 정도만 유튜브에 올리고 댓글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반응을 보기로 했다.

작업 기간은 19년 12월 13일부터 20년 3월 30일까지 총 108일. 록맨의 33주년 기념작이다.
반응이 괜찮으면 다른 시리즈에 대한 전투도 만들 예정이고, 
적당히 보스가 모이면 스토리와 스테이지도 추가하여 더 큰 단위의 완성작으로 낼 생각이다.

열심히 노력했으니 잘 됐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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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github.com/HDNua/HandyHwanseEditor

 

HDNua/HandyHwanseEditor

환세취호전 세이브파일 편집기입니다. Contribute to HDNua/HandyHwanseEditor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.

github.com

다운로드: https://drive.google.com/open?id=1WqyjC9as2SQJEyQ4JQnzj3ZRtWoKhRar

 

HandyHwanseEditor.zip

 

drive.google.com

 

사용법:

1) HandyHwanseEditor를 내려받는다.
2) savedat*.dat 파일을 연다.
3) 입맛대로 편집한 후 저장한다.
4) 게임을 켜면 반영이 되어있다.

생각보다 구조가 어렵지 않길래(거의 바이트 위치 일대일 매핑이다) 주말을 털어 간단하게 만들어봤다. 이전에 환세취호전에서 배포되던 편집기는 캐릭터에 대한 기술표가 일부 빠져있는 문제가 있었는데, 이번 에디터를 만들면서 이 이슈를 해결했다. 아이템 소지와 장비도 사실 어렵지는 않은데... 귀찮아서 말았음.

이 응용 프로그램은 사용자로부터 개인 정보를 수집하거나 활용하지 않습니다. 이 응용 프로그램을 다운로드한다는 것은 프로그램 사용 시에 발생하는 모든 문제의 책임은 사용자에게 있음을 이해하고 진행하는 것입니다. 개발자는 프로그램을 프로그램을 개선하거나 수정할 의무가 없으며, 해당 프로그램을 사용한 후 일어나는 문제는 책임이 사용자에게 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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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누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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붙잡힌 채로 고문을 당하던 주인공 스네이크는 결국 눈 한 쪽이 뺏긴 채로 감방에 갇히게 된다. 감방 안에서 포크를 줍는데, 방을 탈출하는 방법이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는다. 자세한 설명은 스포일러이니 넘어가고, 처음에 침대 밑에 숨는 방법을 생각해서 들어갔을 때가 참 재미있어서 링크를 건다.

https://youtu.be/-F_XqKFSxH4?t=819 

    어찌어찌 탈출에 성공하면 거지같은 총과 포크만 달랑 남아 힘겨운 탈출을 해야 한다. 하수구를 지나고 나서 폭포에 떨어지고 나면, 보스 전투가 한 번 있다. '더 보스'의 옛 동료, '더 소로우'와의 전투다. 귀신처럼 생겨가지곤 귀신같은 능력을 쓰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녀석인데, 분위기가 음침하고 인상적이었다. 

https://youtu.be/RE0NHF4sRZM?t=496 

    클리어하고 나면 다시 기지로 잠입하여, 핵병기 샤고호드를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. 4개의 핵심 지점에 C3라는 강력한 폭탄을 설치하고, 탈출한 후에 폭발시키는 임무다. 이렇게 휑한 곳에서 돌아다니는데 어떻게 발각이 안 되나 싶기도 하지만, 사실은 게임 내내 이런 게임적 허용은 관대하게 해주는 편이다. 

https://youtu.be/jj4eR5PZyYU?t=1465 

    4개의 지점에 C3를 모두 설치하고 난 후 폭발시키기 위해 탈출하려는 순간, 스네이크는 발각되어 '더 보스'에게 CQC로 제압당하고 만다. 엎어진 자세에서 오셀롯이 스네이크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미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다.

https://youtu.be/jj4eR5PZyYU?t=3025 

    게임을 혹시나 하고 싶어할 사람이 있을까 싶어 중요한 부분을 일부러 수박 겉핥기 식으로만 되짚어보았다. 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"플레이스테이션의 기억" 문서가 아닌, 메탈기어 솔리드 3의 정식 리뷰를 블로그에 올릴 때 적는 것이 좋겠다. 하여튼 메탈기어 솔리드 3는 이후의 이야기와 결말이 모두 지금까지 진행한 내용만큼이나 흥미롭고 인상적이다. 그래서 나는 "플레이스테이션의 기억" 문서의 첫 번째 리뷰로 이 게임을 선정했다. 직장인이 되어 2019년 말에 15년이나 지난 게임을 했지만,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다. 메탈기어 솔리드 3는 취향이 맞는다면 언제 어디서 틀어도 참 재미있는 이야기와 게임성을 지닌 명작 게임이다. 옛날 게임을 좋아하고 잠입, 퍼즐, 액션을 좋아한다면 이 게임은 당신에게 큰 인상을 남겨줄 것이라 확신한다. 

Posted by 누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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